용산철거민살인진압규탄


반이명박 탁상달력 구매기 (사용기^^~)


12월 19일 치욕의 이명박 대통령 당선일(이명박의 생일, 결혼기념일)날 서울역에서 ‘민중대회’가 열렸다. 이 장소에서 반이명박 탁상 달력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어 걸음을 멈추고 구경하고 샀다.


(저기 보이는 하얀선이 반이명박 탁상달력을 판매하던 곳이다. 제작자들은 주로 판매대보다 목에 피켓을 걸고 직접 판매했다)


뭐, 3천원이면 제법 싸니까. (무한도전 탁상 달력은 3,900원 반이명박 탁상 달력은 3,000원이다)


반이명박 달력의 정식 이름은 ‘2010 MBOUT CALENDER’이다.



반이명박 탁상 달력은 제목 그대로 이명박 대통령이 저지른 온갖 나쁜 일들을 제대로 떠올리게 하는 달력이다.


1월의 이미지는 용산 참사

2월은 거짓말 대통령

3월은 일제고사 치르는 아이들

4월은 4대강의 비경

5월은 수 많은 촛불이미지

6월은 민주주의에 투표하자는 이미지

7월은 언론악법 폐기의 사진

8월은 친일사전 이미지

9월은 노동자 서민의 그림

10월은 10.4통일 이미지

11월은 실업 이미지

12월은 부자감세 세금폭탄 패러디다.


(사보면 알겠지만 이렇게 반이명박과 관련된 날짜가 아주 친절하게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이 달력을 만든 이들은 6.15서울청년회(주최), 이명박 가면노리(주관)이었다.

(이명박 가면노리, cafe.daum.net/TalkPlayMove <-대문자는 꼭 대문자로 쳐주어야 한다^^; 이 카페는 퍼포먼스를 통해 이명박에 대해 하고싶은 이야기를 하는 모임이라고 한다)


제작자에게 물어보니 이번 반이명박 탁상달력은 위 두 단체 회원들이 자비를 털어 인쇄했다고 한다.


‘7명의 작가와 4대강사업저지국민본부’에서 사진과 이미지를 제작하거나 후원하였고, 카페를 통해 공모한 사진이 있고 주최 측에서 직접 제작한 이미지가 있다고 한다.


(앞으로는 수동 설정을 배워서 사진 해상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겠다)


간혹, 지나가던 사람들이 워낙에 탁상달력 정도는 은행 같은 곳에서 사은품으로 잘 주니까 그냥 달라고도 한다. 하지만 제작자들이 워낙에 자비로 만든 것이어서 그렇게 하기가 힘들기도 하고 달력 판매기금이 제작 원가비를 넘기면 투쟁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라고 한다.


제작 원가비를 넘기면 총 제작부수 모두가 판매되어야 하는데 쉽지가 않다고 한다. 광고비나 유통망이 있는 것도 아니니 말이다.


제작자들은 인터넷에서 촛불 네티즌들에게 소문이 크게 나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제작자들은 앉아서 기다리려고 만든 달력이 아니라고 한다. 반이명박 탁상달력은 판매기금을 위해 만든 것이 아니고 이명박을 반대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투쟁의 의지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제작자들은 12월 19일에는 민중대회에서 12월 24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서울 중심가에서 12월 31일에는 종로 보신각에서, 그리고 국회 날치기를 예상해서 반이명박 투쟁이 있는 곳에서는 어디든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판매한다고 한다.


물론,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punkkid99@naver.com / 010-3959-4862 로 신청하면 10개이상 주문 시에 배송료를 무료로 판매한다.


좋은 일인데 연말연시 많은 사람들이 사주었으면 참 좋겠다~


추천 꾸욱~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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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청년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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